앰버서더의 공연을 함께 즐길 요기조기 크루도 모집

인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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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통신/=김종진 기자] 인천문화재단이 "시민주도형 인천라이브 '요기조기 음악회'"에서 함께할 뮤직 앰버서더와 '요기조기 크루'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요기조기 음악회'의 뮤직 앰버서더는 관내 다양한 공간에서 음악공연을 진행하고 음악을 통해 일상적으로 인천시민을 만나게 되며 전문예술단체, 개인 및 임의단체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전문예술단체의 지원자격은 인천 관내 또는 인천 연고 기준을 충족하면 되며 활동 내용은 뮤직 앰버서더로서 공연을 홍보하고 인천 관내의 도서관, 박물관 및 인천시 주요 행사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인천 시민을 만나게 된다.

개인 및 임의단체도 뮤직 앰버서더로서 인천 시민의 일상 곳곳에서 버스킹을 진행한다.

개인의 경우 인천연고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임의단체의 경우 구성원 중 1명 이상이 인천연고기준을 충족하면 된다.

또 뮤직 앰버서더의 공연을 인천 시민과 함께 홍보하고 즐길 '요기조기 크루'를 모집한다.

'요기조기 크루'는 뮤직 앰버서더들의 공연을 리뷰하고 SNS를 통해 홍보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선발 인원은 10명 내외로, 인천연고기준을 충족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선정자에게는 위촉장 수여 '요기조기 음악회' 굿즈 제공, 공연 리뷰시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된다.

뮤직 앰버서더 모집 기간은 지난 25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요기조기 크루 모집은 지난 27일부터 4월 5일까지다.

자세한 모집 안내와 지원신청서 서식, 신청방법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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