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8번 무소속 임성기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기호8번 무소속 임성기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무소속 임성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후 기념촬영.
무소속 임성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후 기념촬영.

[세계뉴스통신/이상탁 기자] 4월 10일 괴산군의원 나선거구(감물·장연·연풍·불정) 재선거에 출마한 기호8번 무소속 임성기(46) 후보가 3월 2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용식 전 괴산군의장, 허명수 회장, 박형욱 전 충북도 귀농귀촌인협의회 사무처장, 오성태.이재원 전 연풍면 리우회장을 비롯한 가족과 지인 및 지지자 등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했다.

임성기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600년 찬란했던 괴산을 앞으로의 600년을 준비하는 일에 젊음을 바탕으로 힘차게 앞장 서겠다"며 "존경하는 지역의 어르신들과 선배, 동료들과 함께 큰 길에서 손잡고 씩씩하게 걷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들과 건강한 나날이 되도록 옆에서 부축해 드리고, 꼭 의회에 입성해서 다양한 행정으로 복된 나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눈 크게 뜨고 살피는데 온갖 정성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임 후보는 "괴산에서 긍지를 가지고 생업에 활력을 드리고, 크고 작은 일에 대해 언제나 자문을 청하고, 군민을 위한 정책이 지속 가능하도록 임성기를 힘껏 밀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임 후보는 "선배님과 어르신들을 공경할 줄 아는 멋진 괴산을 만드는 선봉장이 되도록 많은 지지를 간절히 바란다"며 "젊고 팔팔한 기호8번 임성기가 괴산 군민들을 위해 분골쇄신하는 심정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오용식 전 괴산군의장이 임성기 후보의 격려사를 하고 있다.
오용식 전 괴산군의장이 임성기 후보의 격려사를 하고 있다.

격려사에 나선 오용식 전 괴산군의장은 "선거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옆에 계신 여러분들이 적극 도와줘야 당선 가능하다"며 "젊으면서도 신선한 임성기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부탁했다. 

허명수 회장이 임성기 후보의 격려사를 하고 있다.
허명수 회장이 임성기 후보의 격려사를 하고 있다.

허명수 회장은 "한 알의 밀알이 열리기 위해서는 자기 희생이 필요하듯이 낡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싹이 나야 한다"며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섬김의 자세로 지역발전과 민의를 대변하는 능력이 있는 임성기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4월 10일 22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괴산군의원 재선거 열기가 점점 고조되는 가운데 3월 28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해 기호1번 민주당 이양재(65) 후보, 기호7번 무소속 고명성(69) 후보, 기호8번 무소속 임성기(46) 후보가  당선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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