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 연등문화축제

대중스님 및 내외귀빈 연등 점등식 ⓒSNT 세계뉴스통신
▲대중스님 및 내외귀빈 연등 점등식 ⓒSNT 세계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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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통신/서울송파구=우용희 기자]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기원 연등대법회와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리는 연등문화축제가 2일 함양읍 학사루 특설무대에서
함양불교 사암연합회장 도우스님, 안국사 성우스님, 금선사 일여스님, 법원스님 등 함양관내 스님들과 서춘수군수, 강석진국회의원, 도원칠경찰서장 등 함양군 기관 단체장과 많은 불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한 부처님오신날 연등 문화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18시 금선사 후원으로 사찰음식 나눔행사를 시작으로 대북공연, 아이리전자현악단공연, 보리수합창단, 권나영 권음무, 불교계의 프리마돈나 정율스님과 심진스님의 열창으로 불교 음악회의 막을 내리고 이은 법원스님의 집전으로 점등 법회 거행되었다.

함양불교 사암연합회장 도우스님은 봉행사에서 “우리사화가 직면한 갈등과 대립을 부처님의 자비정신으로 극복하고, 한반도의 밤북통일을 기원하며, ‘나와 남이 둘이 아인 한 몸 한 세상의 자비정신으로 세상을 바라보아, 행복한 삶의 주인인 나의 마을을 헤아려 괴로운에 혜매는 일체중생들에게 자비희사(慈悲喜捨)의 정신으로 이 세상에 평화를 만들어 가자’는 뜻으로 금년 ‘부처님 오신 날’ 의 봉축 슬로건을 선택 하여ㅃ습니다, 올해 연등 문회축제는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가 성대하게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기원하는 날입니다” 라 말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날 연등 문화축제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함양의 미래발전의 원동력이 될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와 더불어 축제를 기획하고 추진하는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부처님의 가피가 늘 충만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라 말했다.

이어 함양군 강석진국회의원의 축사를 끝으로 대중스님 및 내외귀빈이 연등 점점 행사 후 학사루를 출발해 시외버스터미널로 이어지는 제등행렬을 끝으로 행사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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