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백운기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 개막
[세계뉴스통신/김병용 기자] 빛(光)볕(陽) 지역명이 말해주듯이 겨울철 연평군 기온이 5c로 천혜의 자연조건인 온화한 기후와 전남드래곤즈 프로축구팀 연고지가 위치한 축구열정으로 가득한 광양시에서 스물일곱 한창 꽃이 피어갈 한국축구 미래의 꿈나무들의 열전이 ‘제21회 백운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가 지역 팀인 광양제철고를 비롯한 35개 전국 고등 팀이 참가한 가운데 19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서울공고와 전주영생고 개막전을 시작으로 광양시일대에서 12일간 고등축구왕좌을 놓고 열띤 경기를 벌이는 대장정에 돌입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지면으로 대신한 대회사를 통해 “제21회 백운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 참석을 위해 전국각지에서 먼 길을 마다하지않고 우리시를 방문해주셔서 진심으로 환영한다” 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정현복 시장은 “이 대회가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에 2018 러시아월드컵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보여준 큰 성과로 제2의 축구열풍이 번저진 이시기에 모든 국민들을 하나로 모아주고 희망을 심어주는 제1의 전국 고등축구대회로 전통과 명성을 쌓아가기를 바란다” 라고 희망을 말했다.
또한 정 시장은 12일간 대회가 열리는 동안 치열한 선의의 경쟁속에서 단 한명의 부상선수없이 열정과 패기를 그라운드에서 마음컷 펼쳐 세계무대를 누비는 스타 플레이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당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