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부산 행보 통해 전당대회 출마 오는 30일 출판 기념회서 결정

[TV홍카콜라] 홍준표의 좋은세상 만들기 부산편 유튜브캡쳐 ⓒSNT 세계뉴스통신
▲[TV홍카콜라] 홍준표의 좋은세상 만들기 부산편 유튜브캡쳐 ⓒSNT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구영회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25일과 26일 대구경북에 이어 부산행보를 이어가면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홍준표 전대표는 25일 서문시장에서 "연말에 문재인 정권은 연말에 무너진다"는 언급에 또다시 "문재인 정권은 경제에 좌파 이념 심어서 경제 운영하기때문에 정권 내내 이 기조 바뀌지 않아 다음 정권 들어와도 안보 문제 바로 잡기 굉장히 어렵다"고 현 정부를 비판했다.

홍준표 전 대표는 26일 부산 자갈치시장 내 한 식당에서 '현재 문재인 정부에 대한 어떻게 보나?'라는 질문에 "이 정부는 경제에 이념을 섞어서 정책을 펴는 정부다. 노무현 정부나 DJ는 우리가 좌파정부라고 하더라도 경제에 이념 섞어서 이념 경제로 나라를 운영한건 아니다. 그래서 나라가 순조롭게 굴러갈수있었는데 문재인 정권은 경제에 좌파 이념 심어서 경제 운영하기때문에 나라가 점점 더 어려워진다"고 이같이 말했다.

특히 "경제 문제는 정권 바뀌면 바로 잡을수있는 데 안보 문제는 이런 식으로 무장 해제 하고, 북핵 인정하는 문재인 정부가 이런일가지 다하면 다음 정권 들어와도 안보 문제 바로 잡기 굉장히 어렵다"고 주장했다.

홍준표 전 대표는 "지금 경제문제도 중요하지만 이정권 가장 큰 문제가 안보문제. 무장해제하고, 하늘 양보하고 바다 양보하고 땅도 양보하고 모든걸 지금 선 무장 해제하고있다. 가장 비근한 예로 우리는 휴전선 폭파하고 철망 걷어내는데 최근에 북한에서 남한에 주요인사 암살 부대를 창설했다"고 말했다.

홍준표 전 대표는 "이 정권은 무장해제하는데 김정은 정권은 남한요인 암살 부대까지 창설했다. 이게 뭘 뜻하나. 말하자면 연방제해서 남쪽을 다 들어먹겠다는 뜻. 근데 이 정권은 안보 위기를 그런식으로 하고있니까 나는 경제 위기는 나중에 고칠수있어도 안보위기는 고치기 참 어려울것이고 국민들이 알아야할 것은 경제위기보다 더 심각한게 안보위기다"고 힘줘 다시 말했다.

홍준표 전대표는 '서문 시장에서 복귀선언하는 걸로 해석가능한데 전대 출마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어제 서문시장에서도 말했지만 제가 궁극적으로 마지막 승부를 한번 보려고 하는건 2022년봄이다. 올 봄에 전대를 치르고 넘어가야할지, 전대를 건너뛰고 넘어가야 할지는 몇가지 검토할 사항이 있다"면서 제1야당 존재를 지적했다.

홍준표 전 대표는 "지금 전국이 경제 상황 그렇고 안보상황 그렇고 신재민이, 그리고 김태우, 그다음에 손혜원이, 서영교 이런 사건으로 보면 판이 뒤집어 지는 상황이다. 판이 뒤집어지는 상황인데도 자한당 제1야당역할이 보이지 않는다"며 강력한 대여투쟁을 주문했다.

홍준표 전 대표는 "지금 강력하게 대여 투쟁해서 서민경제 살리는 길로가야하고 안보위기를 국민들에게 알려서 미연에 방지해야 하는데 거기에 대한 역할이 없다"면서 "내가 복귀를 하게되면, 여의도로 복귀하게되면 또 대여 투쟁에 선봉장을 내가 서게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나도 뒷방에 있다가 또는 강남에서 놀다가 등장 하는 사람들 처럼 당이야 어떻게 되건 말건 뒷방에 앉아서 놀다가 2022년도 나타날수도있다 이거야. 그런데 그때까지 기다리기에는 이 당의 역할이 국민들한테 사라질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또 "오늘 아침에 뉴스 보니까 다섯시간 반 단식 투쟁한다는 언론보도 그걸 쳐다보면서 나는 매일단식투쟁한다. 저녁 7시에 밥먹고 이틀날아침 7시면 매일 12시간 단식하죠 그런 어처구니 없는 투쟁으로 국민들에게 이게 제1야당 역할이 각인 되겠느냐"고 한국당 지도부를 비판했다.

홍준표전 대표는 "그래서 한쪽에서는 당이 이대로 가다가는 무너진다. 한쪽에서는 2022년 가기위해서는 이번 전대 건너뛰어야 한다고 내부에서 논쟁있다. 그런 내부 논쟁을 정리를 하고 난 뒤에 30일날 출판 기념회 석상에서 전대 출마 여부를 결정하려 한다"고 밝혔다.

홍준표 전 대표는 '다른 당권주자 평가'에 대한 질문에 "나는 출마를 할지 여부를 검토하고이기 때문에 다른 당권 주자 분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고 일축했다.

홍준표 전 대표는 '지방선거 책임진 분이 당권 도전하는건 맞지 않다'고 말하는 분에 대해? "나는 어이없는게 그때 그 사람들 어디가있었어요 지방선거 그렇게 어려울때. 그 당시 내 이런말했다. 광역단체장 잘못되면 책임지겠다 기초단체장 기초의원 광역의원 잘못 되면 국회의원들이 책임져라. 야당 사상 처음으로 기초의원 광역의원 기초단체장 공천을 대표가 전부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에게 다줬다 그래서 책임을 분리했다. 근데 이당에서 나는 광역단체장 선거 끝나자 책임지고 사퇴했는데 기초단체장 기초의원 광역의원 떨어진진 당연위원장 국회의원이 단 한명도 사퇴한게 있냐"고 일갈했다.

그리고 "그말하는 일부 주자들 내가 쳐다보며 어이가 없는게 그 어려운 선거를 치루고 있는데 본인네 입당해달라고 사람들 다섯번 보냈다. 또 어떤사람들은 공동선대위원장 해달라했는데 3번 사람 보냈는데 이름 조차 올리길 거부했다 그런사람들이 그런 말 할 자격있냐"고 힐난했다.

전대 출마 자격 논란에 대해 "그건 비대위에서 결정할 문제기 때문에 내가 말하는건 적절치 않다만은 출마 자격이 문제 되는 자체가 그 후보들이 문제있다는거 아닌가?"라면서 "책임당원 자격에 문재있다는 그 자체가 전대에 나서려는 사람들이 문제있다는 그 뜻 아니겠냐 그래서 그 문제는 비대위에서 결정할 사안이기때문에 내가 왈가왈부하는건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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