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대진표 (사진/아시안컵 홈페이지) ⓒSNT 세계뉴스통신
▲16강 대진표 (사진/아시안컵 홈페이지) ⓒSNT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송대한 기자] 한국의 16강 상대가 바레인으로 결정됐다.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 토너먼트 대진표도 확정됐다.

18일 오전(한국 시간) 치러진 레바논-북한,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16강 대진표가 짜였다.

C조에 속한 한국은 조 1위로 16강에 올라 A조 3위 바레인과 만났다. 한국이 바레인을 이기고 8강에 오르면 카타르-이라크의 승자와 맞붙는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도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해 요르단을 상대한다. 아시안게임 4강 진출, 스즈키컵 우승에 이어 '박항서 매직'이 계속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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