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김종대. 바른미래당김수민, 국회의원, 한국당 박정희 시의원 참석

품격있는 명사들의 수다 콘서트에 참석한 왼쪽부터 MC 이성기씨, 구수환PD, 김수민 국회의원, 김종대 국회의원, 박정희 청주시의원.사진제공/청주일보. ⓒSNT 세계뉴스통신
▲품격있는 명사들의 수다 콘서트에 참석한 왼쪽부터 MC 이성기씨, 구수환PD, 김수민 국회의원, 김종대 국회의원, 박정희 청주시의원.사진제공/청주일보. ⓒSNT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충북청주=이상탁 기자]17일 오후 3시 청주시 내덕동 청주시 문화재단 1층인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북카페에서 ‘명사들의 품격있는 콘서트’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2020년 총선에서 청주지역 상당구 출마가 예상되는 정의당 김종대 국회의원, 청원구 출마설이 돌고 있는 바른미래당 김수민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오창지역 박정희 청주시의원이 패널로 참석했다.

오프닝으로 첼리스트 고영철 교수의 깊어가는 가을의 풍미를 맛볼수 있는 음색을 들려줬다.

이날 KBS 추적 60분의 구수환PD의 진행으로 객석의 참석한 관람객들이 실시간 카톡으로 질문을 즉시에서 받아 참석한 패널들과 논의하고 토론하는 새로운 방식의 소통문화 북콘서트를 선보였다.

이날 주제는 교통문제로객석과 호흡하는 수다 콘서트가 진행됐다. 세종역 신설 등 충북의 교통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

질문은 ‘나에게 정치란’, ‘국회의원 시의원을 무급직으로 한다면’ , ‘의원들의 특권내려놓기’, ‘나는 타고난 정치인이다’ , ‘나는 차기 총선에 나오면 꼭 당선될 것이다’ 등의 주제를 놓고 객석과 즉석 토크 콘서트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0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상당구 출마설이 돌고 있는 정의당 김종대 국회의원과 청원구 출마설의 바른미래당 김수민의원의 총선을 앞둔 잦은 지역구 나들이에 주민들의 시선이 느껴지고 있다.

특히, 김수민 의원은 ‘2019년 예산심의 과정’에서 눈물투혼으로 지역 예산을 확보해 정치 초년생의 입지를 강화했다.

청주시 4개 지역으로 나뉘어 있는 2020년 4월 총선에서 총선 출마자들의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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