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개국 '세계소방관대회 가족 우륵문화제' 좋아요
[세계뉴스통신/서울송파구=우용희 기자] 제48회 우륵문화제는 전국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문화예술 즐기GO! 중원숨결 느끼GO!” 라는 슬로건으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충주의 문화와 예술로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문화제로 거듭나길 바라면서 9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충주세계무술공원·충주시일원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금년 우륵문화제는 전국난타& 모듬북경연대회 대상수상자 및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 대통령상수상자의 공연으로 우륵문화제 개막의 흥을 돋우며, 충주시립우륵국악단과 충주예총 무용협회 및 음악협회의 합동공연으로 제48회 우륵문화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문화제 기간 내내 명현5위추모제, 우리가락 우리소리 얼쑤, 가을밤의 작은 콘서트, 전국난타&모듬북경연대회, 전국댄스경연대회 및 우륵문화제 기념특별연극, 충주단편영화제, 한복 패션쇼 등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콘텐츠를 만날 수 있었다.
또 충주시민 문화한마당, 동아리 관악 경연대회 등 시민참여 문화행사가 이어져 시민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문화제로서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충주세계무술공원 내 전시 공간에서는 충주문인협회 시화전, 중국 국제미술초청전시회, 현악기 전시회가 열리며 관아갤러리에서는 한국미술협회 충주지부 회원전 , 문화회관 전시실에서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의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 회원전 ’ 등 상설 전시회가 열렸다.
이외에도 어린이그림자극, 강수백일장,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 등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도 가득했다.
또한 우륵문화제 기간 2018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참가한 전 세계 64개국 6700여명의 세계 소방가족들이 축제장을 방문했다, 모르코 소방관 모하마드씨는 '충주의 정서와 문화 등 다양한 즐기고 느끼게 되어 즐겁다고 말했다.
제48회 우륵문화제는 16일 저녁 7시 30분 메인무대에서 직지팝스오케스트라 및 트로트가수 이정옥 그리고 100여명의 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으로 성대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