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군 페스티벌과 손발 맞추며 손님맞이에 온 정성

軍문화엑스포지원단은 ‘계룡軍문화축제’의 알찬 준비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SNT 세계뉴스통신
▲軍문화엑스포지원단은 ‘계룡軍문화축제’의 알찬 준비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SNT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충남=고일용 기자] 2018년 ‘계룡軍문화축제’가 계룡시·금암동 메인무대를 비롯해 시청 새터산 공원, 엄사 원형광장, 계룡대 활주로 등 시내 일원에서 총 8개 분야 37종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를 준비 중인 軍문화엑스포지원단(단장 유원호)은 이번 추석연휴도 반납한 채 전 직원들이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계룡軍문화축제’의 알찬 준비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軍문화축제의 특성상 육군의 ‘지상군 페스티벌’ 행사기획단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개막식 의전, 기반시설 설치, 행사 콘텐츠 조율, 편의시설과 교통대책 등 축제준비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향토음식과 軍급식 메뉴를 주제로 한 ‘전국 요리경연대회’, 전국드론대회, 세계평화 기원 계룡산 안보등반, 전국 사진촬영대회, 충남 민속대제전, 계룡시민 화합행사 등의 경연 및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외에도 해·공군 홍보체험존, 진짜사나이 놀이터, 광복군 체험, 국군장병 위문편지 쓰기, 용도령 순환열차, 아빠와 함께하는 1박2일 병영체험, 시각장애인체험, 소방구급체험, 엄사프린지 페스티벌 등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이 무수히 많다.

유원호 단장은 “이번 계룡軍문화축제를 세계군문화엑스포의 원년으로 삼아 참신한 콘텐츠 발굴과 프로그램을 대폭 보강하고 그동안의 축제 수준을 뛰어 넘는 성공적 신화를 남기겠다는 야심찬 각오로 축제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이번축제는 관람객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단 한건의 사고도 없는 무사고 안전축제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자원봉사자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에 힘입어 반드시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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