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과 현장소통 확대

대전국세청은 자매결연시장인 중리전통시장을 찾아 민생소통 행보에 나섰다. ⓒSNT 세계뉴스통신
▲대전국세청은 자매결연시장인 중리전통시장을 찾아 민생소통 행보에 나섰다. ⓒSNT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대전=고일용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양병수)은 20일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자매결연시장 중리전통시장을 찾아 민생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날 양병수 대전국세청장은 매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인들을 찾아 애로사항을 들으며 시장경기를 살폈다.

또한 직원 150여명과 함께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간식거리 등을 사고 시장 내에서 점심식사도 하며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

김경진 중리시장 상인회장은 “명절이 다가와도 손님이 적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국세청 직원분들이 이렇게 많이 오셔서 명절특수 분위기가 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대전국세청은 앞으로도 실물경기를 살피고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전통시장 상인과 같은 소상공인과의 현장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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