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Jr.코리아오픈 사상 최대 7개메달' 순항중

박수연 시상식 장면ⓒSNT 세계뉴스통신
박수연 시상식 장면ⓒSNT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우용희 기자] 제주도는 22일 열린 ‘코리아 오픈’ 남자주니어부-73Kg급에서 남녕고등학교 박수연선수가 가공의 공격력을 퍼부은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SNT 세계뉴스통신
ⓒSNT 세계뉴스통신

박수연선수는 첫 경기인 8강전에서 대만의 CHEN FU-SHENG선수를 한수 위의 여유 있는 경기 끝에 24-2 점수 차승으로 준결승에 올라 태국의 PALAGAWONG NAPAT선수를 역시 한수의 앞도하는 경기 끝에 30-8승으로 결승에 올라 같은 학교 강상현선수를 26-16으로 여유 있게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제주도는 주니어부에서 남녕고의 김승규, 박수현 금, 은1, 동2개와 영주고 양창식이 -63Kg 동 남주고 김민혁의 -51Kg급 동메달 획득으로 총 7개의 메달 획득으로 ‘코리아 오픈’ 사상 최고의 성적을 올리고 있다.

제주도는 23일 열리는 Jr부 마지막인 남자부 +78Kg급과 여자부 +68Kg급에서도 좋은 성적이 예상되고 있다.

김승규 시상식 장면ⓒSNT 세계뉴스통신
김승규 시상식 장면ⓒSNT 세계뉴스통신

열정과 평화, 제주에서(Passion & Peace, From Jeju)’의 슬로건으로 세계평화의 섬, 유네스코에서 인증한 세계 자연유산인 아름다운 제주에서 태권도종주국의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18 제주코리아 오픈 국제태권도대회’가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체육관 18일 부터 24일 까지 7일간의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해 57개국 27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뜨거운 열전이 펼쳐진다.

저작권자 © 세계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