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총선 공천권 문제와 관련해선 어떤 권한도 받을 생각 없어

김병준 자유한국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국회 자유한국당 대표실에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방안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SNT 세계뉴스통신
▲김병준 자유한국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국회 자유한국당 대표실에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방안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SNT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구영회 기자] 김병준 자유한국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새로운 가치를 기준으로 인적 쇄신을 하겠다"며 혁신의 방향을 제시했다.

김병준 혁신비대위원장은 1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계파의 구분을 넘어 새롭게 세워진 가치와 이념체계, 정책노선에 대해 같이할 수 있는 분과 없는 분들이 정립되고 평가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비대위 활동 기간이 최소한 올해는 넘겨야 혁신을 할 수 있다"면서 "2020년 총선 공천권 문제와 관련해선 어떤 권한도 받을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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