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청주일보. ⓒSNT 세계뉴스통신
▲사진제공/청주일보. ⓒSNT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충북청주=이상탁 기자]충북 청주시 내수읍 석성리 66번지 A 사슴농장에서 울타리 공사를 하던 용접공 인부가 숨진 채 14일 오후 9시 30분 경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5도를 넘는 열대야 속에서 오전 10시부터 작업에 들어간 A씨(안양.63세)는 친구인 B씨가 함께 일을 하다 B씨가 오전 12시경 결혼식장 방문으로 자리를 비워 혼자있던 A씨의 정확한 사망원인과 사망시각등이 불분명해 경찰이 조사를 하고 있다.

숨진 A씨는 친구인 B모씨가 결혼식장에 다녀온후 전화를 받지 않아 이상하게 생각한 B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시 내수파출소는 숨진 A씨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50분 사이에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오후 9시 30분경에 A사슴농장 현장을 수습했다.

숨진 A씨의 사망시각과 사인은 경찰 수사를 통해 밝혀 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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