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25일 오후 자신의 SNS에 "북미정상회담 최소와 관련해 지금은 차분하게 당국 간 대화를 지켜볼 때"라고 이같이 글을 올렸다.

박원순 후보는 "판문점 선언, 북미정상회담은 한 민족의 평화를 위한 천재일우의 기회라고 강조한 뒤 그 어느 때보다 문재인 대통령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을 응원했다.

아울러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국민적 여망과 지혜를 하나로 모을 때이며 우보만리(牛步萬里)의 심정으로 함께 하겠다. 결국, 만남과 대화가 평화를 만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