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가 장기요양 급여제공 우수사례 선정대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SNT 세계뉴스통신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가 장기요양 급여제공 우수사례 선정대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SNT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부산=남성봉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오동석)가 부산광역시 교통문화연수원에서 '2018년 장기요양 급여제공 우수사례 선정대회'를 개최했다.

장기요양 급여제공 우수사례 선정대회는 현장중심의 서비스 우수사례 발굴과 전파로 궁극적으로 장기요양서비스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부산·울산·경남 소재 장기요양기관 및 종사자들이 우수사례로 응모한 총 92편을 1·2차 사전심사를 거쳐 12편을 선정해 최종 결선을 치렀다.

이날 장기요양기관과 종사자 각 6편을 최우수 및 우수상으로 나눠 포상했다.

오동석 부산지역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프로그램 및 사례들이 전파돼 장기요양 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종사자분들의 전문성과 자긍심이 함양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기요양보험 관련 모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기요양기관 프로그램과 종사자 우수사례로 선정된 작품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최우수로 선정된 장기요양기관 및 종사자 각 1편은 오는 6월 19일 전국 경진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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