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서는 30일 대강당에서 경찰서장, 동료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임용식을 개최하고 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NT 세계뉴스통신
▲인천남부서는 30일 대강당에서 경찰서장, 동료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임용식을 개최하고 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NT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인천=김종진 기자] 인천남부경찰서는 30일 본서 대강당에서 경찰서장, 동료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

승진자는 총 10명으로 경장 이범모(형사과), 홍성경(경리계)이 경사로 경장 최예린(여성청소년과), 최경준(숭의지구대) 등 8명이 경장으로 한 계급씩 승진의 영예를 얻었다.

승진임용식 꽃인 계급장 부착식에서는, 가족과 동료직원들이 직접 달아주는 시간을 가졌으며 끝으로 꽃다발 전달과 기념촬영으로 영광의 순간을 마무리했다.

이날, 승진한 이범모 경사는 "가족과 동료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승진한 만큼 더욱더 책임감 있는 경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철 서장은 "평소 바른생활을 실천하고 성실하게 근무한 직원들이 승진의 영예를 얻게 되는 것이다"라며 "또한, 승진 한 것은 그에 따른 책임이 커진 것이므로 항상 정성을 다하고 경찰관의 의무를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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