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국제병원이 상담 간호사가 환자 동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SNT 세계뉴스통신
▲나사렛국제병원이 상담 간호사가 환자 동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SNT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인천=김종진 기자]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나사렛국제병원이 내원환자들과 보호자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나사렛국제병원은 지난 2일부터 병원에 처음 내원하는 환자를 위해 상담 간호사를 배치해 진료상담 및 서류작성과 접수 안내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웰컴페이퍼를 통해 찾기 어려운 과별 위치, 편의시설 이용안내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환자들의 검사, 진료, 치료를 1:1 밀착 동행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병원을 처음 방문한 정모씨(남, 78세)는 "처음 오는 병원이라 길도 잘 모르고 허둥지둥했는데, 상담간호사선생님이 상담해 주신 후 동선을 잡아줬다. 또 진료실까지 친절하게 안내해 주는 직원도 있어 편리하게 진료를 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강일 나사렛국제병원 이사장은 "신환환자 동행서비스를 잘 정착시키고 내원객의 편리한 진료를 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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