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가 장년층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SNT 세계뉴스통신
▲인천 미추홀구가 장년층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SNT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인천=김종진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1일 '장년층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대산전 등 6개 기업과 9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일자리를 제공받았으며, 이중 1차 합격자 19명은 2차로 업체별 개별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구는 행사 이후에도 미취업자에 대한 지속적인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오는 11월11일엔 전 계층을 대상으로 한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향후 채용박람회에서는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직종의 업체를 적극적으로 발굴, 더욱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인·구직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미추홀구 일자리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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