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 세계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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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통신/송은혜 기자] 가수 겸 배우 설리(25 본명 최진리)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오후 3시21분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해 최씨의 사망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밝혔다.

설리는 2009년 에프엑스로 데뷔, 2014년 악성 댓글과 루머로 고통을 호소하며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가 이듬해 연기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팀에서 탈퇴했다.

그는 현재 JTBC2 예능 프로그램 '악플의 밤' MC로 출연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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