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여성 취업박람회 포스터 ⓒSNT 세계뉴스통신
▲2019 여성 취업박람회 포스터 ⓒSNT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인천=김종진 기자] 인천시 여성복지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여성복지관 대강당에서 여성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여성 취업박람회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기업'이 참여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 '미취업 여성구직자들의 취업'을 돕는 한편, 우수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마련된다.

박람회는 30개소의 직접 참여업체와 25개소 간접 참여업체의 '채용관'을 비롯해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인천테크노파크일자리지원단,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인덱스루트코리아 등 취업지원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홍보관', 구직자 취업컨설팅 및 현장참여기업을 매칭 지원하는 '취업지원관'으로 운영된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서비스와 이미지 메이킹, 헤어.메이크업, 건강(혈압.혈당, 피부)체크, 지문 인·적성검사 등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길교숙 인천여성복지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직업정보와 폭넓은 구직기회를 제공한다"며, "인력난을 겪고 있는 구인업체에게는 현장면접을 통한 실질적인 채용의 장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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