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신한 東海 오픈 골프대회 포스터 ⓒSNT 세계뉴스통신
▲2019 신한 東海 오픈 골프대회 포스터 ⓒSNT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인천=김종진 기자] 인천시는 올해로 35회를 맞는 '2019 신한 東海 오픈' 골프대회가 아시아 스타골퍼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베어즈베스트 청라 G.C.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골프 스포츠의 발전과 국제적인 선수 육성을 취지로 1981년 창설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의 메이저급 대회로, 특히 올해부터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아시안투어, 일본골프투어(JGTO)가 공동주관으로 운영돼 국제대회로 거듭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도 국내 최고 선수들이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과의 경쟁으로 국제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총상금은 12억원으로 국내에서도 4만여명의 갤러리들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존 운영, 팬사인회, 희망나눔쿠폰 이벤트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연말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실천에 동참할 예정이다.

김충진 마이스산업과장은 "대한민국 골프 문화를 선도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적극 발굴 지원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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