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 홍보물품 배부

도성훈 교육감이 인천여자상업고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하고 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NT 세계뉴스통신
▲도성훈 교육감이 인천여자상업고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하고 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NT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인천=김종진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0일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학교폭력 예방 관련 유관기관, 시민단체및 청소년단체 등 30여명과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교직원 97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은 자살예방의 날(매년 9월 10일)과 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2019 생명사랑 교육주간'의 일환으로 유관기관과 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사회전반에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인천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생명존중 캠페인 문화가 정착되도록 추진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간담회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자살예방에 대한 협력체제 구축을 함께하자"고 제안했으며 "시민과 더불어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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