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 ‘이승준, 김영석, 박광호’ 금메달 획득
무예마스터십은 20개의 무예종목에 191개의 세부종목, 1,530개의 경기가 진행됐다. 메달은 금메달 191개를 포함 총 678개의 메달을 놓고 참가선수들이 자웅을 겨뤘다.
9월1일~3일까지 사흘간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자유품새 개인전 남녀, 3인 단체전 남녀, 복식전과 혼성 겨루기 경기가 종료되었다.
-한국은 남자 자유품새 단체전 이승준, 김영석, 박광호 조는 결승라운드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러시아팀과 7.466점으로 동점을 했으나 종합점수에서 앞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동메달은 필리핀과 태국이 각각 차지했다.
-여자개인전은 이지영선수가 차원이 다른 고난이도 아크로바틱과 고공 연속 발차기 기술을 펼친 끝에 7.433점으로 2위를 차지한 태국팀을 6.566점으로 크게 제치고 이지영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동메달은 필리핀의 올리바 잔나 도미니쿠에선수와 베트남의 니구엔 티 몽 쿠얀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한국선수는 출전하진 않은 남자개인전 필리핀의 베네레벨 다리우스선수가 7.566점으로 베트남의 트란 동 쿠아선수를 7.500점으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동메달은 러시아의 슬레피치 세르게이선수와 태국의 봄판토 눈삭 타나피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자유품새 페어전은 박진만, 곽여원선수 조가 차원이 다른 수준 높은 경연을 펼친 끝에 최고점을 받아 금메달의 영광을 차지했고 여자부 3인 단체전 한국의 박소정, 김민주, 김유정 조가 귀중한 은메달을 합작했다.
-겨루기 혼성단체전 결승전은 이란이 러시아를 26-14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해 2020도쿄올림픽 시범종목 출전권을 획득 하는 영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