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제8회 대회 백 개 팀 천이백 명 참여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족구대회 ⓒSNT 세계뉴스통신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족구대회 ⓒSNT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전남=전영태 기자]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한체육회장배 시·도 대항 전국족구대회가 진도에서 기량을 겨뤘다.

이번 족구대회는 대한민국족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족구협회, 전라남도족구협회, 진도군 족구협회가 주관해 열린 제8회 대한체육회장배 시·도 대항 전국족구대회는 전국에서 백 개 팀 천이백 명의 선수와 족구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지난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 동안 진도아리랑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팀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분야별 대회 결과는 ▲전국 최강부-하남호크마 ▲전국 일반부- 앗싸동현 ▲전국 40대부-진주족구야 ▲전국 50대부-순천가자 ▲전국 60대부-안성삼성원 ▲전국 여성부-울산레이디스 ▲전국 고등부-이천시민족구단 ▲전국 일반부-진도(둘) 등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진도군 족구협회 관계자는 “족구대회를 성공적 개최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광 진도를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 체력증진은 물론 족구 저변확대와 동호인 한마음 축제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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