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열릴 예정인 '낭만콘서트 5080' 포스터.(사진제공=창녕군).ⓒSNT 세계뉴스통신
오는 18일 열릴 예정인 '낭만콘서트 5080' 포스터.(사진제공=창녕군).ⓒSNT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경남=박기동 기자]=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의 문화예술회관이 가을이 오는 9월을 맞아 풍성한 공연과 전시를 준비했다.

먼저 기획공연으로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에는 대한가수협회와 함께하는 '낭만콘서트 5080'을 개최, 이자연, 박일남, 서수남, 정훈희 등 중장년층이 사랑하는 가수들이 출연하며 뽀식이 아저씨 이용식이 진행을 맡는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의 반가운 얼굴과 귀에 익은 노래로 추억에 흠뻑 빠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예매는 오는 4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에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음악사의 하이라이트 2'가 준비돼 있다.

이번 내용은 지난 7월 실시해 많은 호응을 받았던 음악사의 하이라이트 두 번째 시리즈로, 음악역사의 재미난 이야기들과 함께 관련된 곡을 현악 4중주단 콰르텟엑스의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예배는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또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에는 '행복드림 국악힐링 콘서트'를 진행, 국악소녀 송소희와 국악인 서정금, 최용석, 박선희, 사물놀이팀 아라가 출연한다.

연주에는 경남국악예술단 가인이 맡으며 관람료는 1층 1만5,000원, 2층 1만1,000원이며 예매는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이와 함께 기획전시로는 '미안(美眼)해요 미술관'이 오는 1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진행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창녕·함안·창원·부산미술협회 회원작가들의 전시로 지역작가들의 특색있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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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우 군수는 "이번 가을에는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잊고 있던 예술적 감성을 채우고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도 많이 만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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