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희, 괴산고추 홍보.사진제공/괴산군청. ⓒSNT 세계뉴스통신
▲장정희, 괴산고추 홍보.사진제공/괴산군청. ⓒSNT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충북괴산=이상탁 기자]2019괴산고추축제가 지난 29일 개막한 가운데 괴산군 홍보대사인 배우 장정희(61)가 이차영 괴산군수와 함께 30일 축제장 내 고추직판장을 방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장정희는 지난 26일 괴산군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앞으로 괴산의 명품 농·특산물, 축제, 문화·관광명소 등을 홍보하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괴산읍 출신인 장정희는 1978년 K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뒤 드라마 토지, 순풍산부인과, 달콤한원수, 강남스캔들 등 다수의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인 우리나라 대표 개성파 여배우다.

현재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고정 패널로 활동 중이다.

한편, 괴산군은 축제 행사장 내 고추직판장에서 판매하는 괴산청결고추를 6kg(10근)당 1만원을 깎아 주는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판매가는 6kg(10근)에 13만원(꼭지 제거는 15만원)이지만, 축제장을 직접 방문하면 12만원(꼭지 제거는 14만원)에 살 수 있다.

8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에 선정된 괴산고추축제는 괴산군청 앞 광장 일원에서 내달 1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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