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희는 지난 26일 괴산군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앞으로 괴산의 명품 농·특산물, 축제, 문화·관광명소 등을 홍보하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괴산읍 출신인 장정희는 1978년 K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뒤 드라마 토지, 순풍산부인과, 달콤한원수, 강남스캔들 등 다수의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인 우리나라 대표 개성파 여배우다.
현재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고정 패널로 활동 중이다.
한편, 괴산군은 축제 행사장 내 고추직판장에서 판매하는 괴산청결고추를 6kg(10근)당 1만원을 깎아 주는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판매가는 6kg(10근)에 13만원(꼭지 제거는 15만원)이지만, 축제장을 직접 방문하면 12만원(꼭지 제거는 14만원)에 살 수 있다.
8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에 선정된 괴산고추축제는 괴산군청 앞 광장 일원에서 내달 1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