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프로가 우승 트로피 들고 있다.(사진/LPGA제공) ⓒSNT 세계뉴스통신
▲고진영 프로가 우승 트로피 들고 있다.(사진/LPGA제공) ⓒSNT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유용상 기자]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하이트진로)이 LPGA 투어 시즌 4승째를 달성했다.

고진영은 26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로라의 매그나 골프클럽(파72·670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CP) 여자오픈(총상금 225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기독하며 8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 합계 최종합계 26언더파 262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2위 니콜 라르센을 5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33만7500달러(한화 약 4억 1000만원)다.

고진영은 이 대회 우승으로 메이저 대회 2승 포함 시즌 4승째이자 LPGA 투어 개인 통산 6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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