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커(사진/키커 인스타그램 캡처) ⓒSNT 세계뉴스통신
▲키커(사진/키커 인스타그램 캡처) ⓒSNT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유용상 기자] 멀티 골로 독일 프로축구 2부 분데스리가 홀슈타인 킬의 2019-2020시즌 리그 첫 승을 이끈 이재성(27)이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현지 언론이 선정하는 주간 최우수선수(MVP)와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

독일 축구전문지 키커는 20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서 이재성을 포함한 2019-2020 2부 분데스리가 3라운드 베스트 11을 공개하고 주간 MVP에 해당하는 '이 주의 선수'로도 이재성을 선정했다.

이재성은 18일 카를스루에와의 3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혼자 두 골을 몰아 넣어 킬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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