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철 아트디렉터 강연…오는 22일 주안 틈문화창작지대서

제3회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콘서트 포스터 ⓒSNT 세계뉴스통신
▲제3회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콘서트 포스터 ⓒSNT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인천=김종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오는 22일 오후 7시 미추홀구 미추홀대로 691 틈문화창작지대에서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콘서트'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광고·영화 및 비디오물 제작업체 자이언트스텝 이지철 대표가 강단에 올라 4차 산업혁명기술에 대한 강연을 한다.

이지철 대표는 이날 4차 산업혁명의 시대의 기술력과 문화 콘텐츠가 융합된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방향과 시각적 특수효과 기술, 자신이 연출을 맡았던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 뒷이야기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국내외 다수의 영화 컴퓨터그래픽스(CG) 제작에 참여하기도 한 이지철 대표는 국내 굴지의 기업 광고 등 영상물을 매년 500편 이상 제작하는 아트디렉터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콘서트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 주최, 인천TP 주관으로 열리는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콘서트는 강의와 맞춤형 세미나 등으로 구성된 시민 대상 열린 강좌 프로그램이다. 이번이 올해 세 번째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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