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선, 김하영, 신비한’ 단체전, ‘이준희·나혜민’ 페어 금메달

‘권영인·이지영 자유품새’ 페어 금메달 ⓒSNT 세계뉴스통신
▲ ‘권영인·이지영 자유품새’ 페어 금메달 ⓒSNT 세계뉴스통신
‘권영인·이지영 자유품새’ 페어전 결승전 경연장면. ⓒSNT 세계뉴스통신
▲ ‘권영인·이지영 자유품새’ 페어전 결승전 경연장면. ⓒSNT 세계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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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통신/서울송파구=우용희 기자] '태권도종주국 최고의 기량을 겨루는 16회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가 강원도 철원체육관에서 12일부터~15일까지 나흘간의 치열한 열전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에 선수등록 된 엘리트선수들만 참가하는 대회로 공인 품새 개인전, 단체전, 복식전과 자유 품새 개인전, 단체전, 복식전에서 초··고등부부터 대학·일반부까지 총 1,698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연이 펼쳐진다.

권영인, 이지영(성포경희체육관) 조가 14일 열린 자유품새 복식전 결선에서 완숙한 호흡으로 실수 없는 깔끔한 경연을 펼친 끝에 7.72점으로 최고점을 받아 강력한 우승 후보 팀인 미르메 신민철, 장한별 조를 7.60으로 2위로 돌려세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3위는 용인대 송전선, 김민중조와 중랑구청 박광호, 박소정소가 각각 입상 했다.

여자부 품새 단체전은 한국체대 김보선, 김하영, 신비한조가 완별한 호흡과 실수 없는 경연을 펼친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는 용인대 박민주, 박예은, 홍석희 조가, 3위는 경희대 이소영, 이효민, 김다슬 조와 동아대의 장은영, 정수민,박세민 조가 각각 입상했다.

용인대 이준희·나혜민선수가 대학부 복식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위는 한체대B 김민중, 김효민 조가 3위는 나사렛대 김수현, 이슬 좌와 경희대의 이연화, 김영재 조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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