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정우영 십자인대파열 중상 투혼' 금메달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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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중조직위원장-폐회선언 장면 ⓒSNT 세계뉴스통신
▲권영중조직위원장-폐회선언 장면 ⓒSNT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서울송파구=우용희 기자 '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대축제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가 평창군 용평돔에서 세계 57개국 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6일부터 30일까지 닷새간의 여정이 종료되었다.

◇전주대 전학과생 26명 전원메달 팀 대항단체경연 우승, 3위 입상 쾌거
전주대학교가 한마당 최고의 백미인 시니어부 팀 대항단체경연Ⅱ에서 26명의 전학과생이 금메달과 동메달의 영광을 차지했다.

전주대는 취업 중인 유영석선수까지 급 투입해 호신술과 창작 품새 급조해 2개의 팀을 구성하여 이번 대회에 출전해 전주대A팀 Fire Fighter가 예선 1위로 결선에 올랐고, 전주대B팀 Mission Impossible가 예선 5위로 결선에 올라 종주국의 쟁쟁한 팀들과 치열한 경합 끝에 전주대A팀 Fire Fighter는 소방관이 화마와 싸우는 주제로 여러표적격파, 호신술, 단체격파, 위력격파, 창작품새에서 고루 좋은 점수를 받아 회전격파에서 저득점에도 불구하고 72.50의 최고점을 받아 영광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전주대B팀 Mission Impossible도 높은 기량과 혼연일체의 경연을 펼친 끝에 동메달로 전 학과 26명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전주대 팀 에이스 중 하나인 정우영선수가 28일 열린 개인종합격파 예선에서 전방십자인대 파열의 중상을 입어 경기를 뛸 수 없는 상황에도 불굴하고 투혼으로 경연에 참여해 전주대의 팀 대항단체경연 우승에 큰 기여를 해 화재가 되고 있다.

-어린이부 단체품새 금메달 평창 마루태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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