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덕 한두이서 한국지사 수석대표와 양기홍 진한글로벌 사장이 협약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진한글로벌) ⓒSNT 세계뉴스통신
▲유학덕 한두이서 한국지사 수석대표와 양기홍 진한글로벌 사장이 협약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진한글로벌) ⓒSNT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인천=김종진 기자] ㈜진한글로벌과 중국 최대 쇼핑몰 '한두이서(韩都衣舍)'가 양 사의 온라인 커머스 사업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진한글로벌과 중국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몰 중 하나인 '한두이서(韩都衣舍)'는 2019년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어 양 사의 온라인 커머스 사업 동반 성장과 블록체인 기반 'K-Fashion Platform' 공동 개발 등의 협력을 약속했다.

K-Fashion을 24시간 생중계하고 전 중국의 소비자가 의류를 주문, 중국 생산처에서 대량 제작 후 배송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한두이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진한글로벌이 보유한 블록체인 기반 기술과, 인공지능 Big Data 기술을 토대로 '한두이서'가 기보유 하고있는 6000만명 이상의 회원들에게 블록체인 기반의 K-Fashion Platform을 양 사가 공동 개발해 K-Fashion에 대한 브랜드 채널을 한두이서에 입점시킬 예정으로 이를 통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함은 물론 현실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의미가 있다.

진한글로벌은 높은 퀄리티의 기획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에 인공지능과 Big Data 기술을 접목해 웹, 모바일, 시스템, 플랫폼에 이르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자체적으로는 코인 커뮤니티인 'CHATBIT' 사이트를 PC와 모바일웹으로 운영중이며, 현재 커뮤니티에 쇼핑몰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CHATBIT 사이트를 PC와 모바일웹으로 서비스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중국 내 한류패션 전문몰에서 다양한 한류상품으로 확장을 시도하고 있는 '한두이서'와 진한글로벌이 보유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한 'K-Fashion Platform'에 대한 이번 협력은 양 사의 온라인 채널 활용 및 확대는 물론 블록체인 기반의 신규 K-Fashion 사업모델 개발 확대에 기폭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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