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의 사기진작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세종·대전·금산지사 김동욱 과장 등 5인을 6월의 ‘충남 기여人’으로 선정했다. ⓒSNT 세계뉴스통신
▲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세종·대전·금산지사 김동욱 과장 등 5인을 6월의 ‘충남 기여人’으로 선정했다. ⓒSNT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대전=고일용 기자] 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종필)는 15일 본부 청사에서 세종·대전·금산지사 김동욱 과장 등 5인을 6월의 ‘충남 기여人’으로 선정하고 이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충남본부의 공헌하다는 뜻의 기여(寄與)와 긍정을 의미하는 충청도 사투리 ‘기여~’의 중의적 의미 가지고 있는 ‘기여人’은 지난 6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일하며 청렴한 업무수행, 현장안전관리 분야에서 모범직원을 발굴하여 먼저 알아주고 칭찬하는 제도이다.

충남지역본부는 매월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충남 기여人’으로 선정하여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할 예정이다.

전 직원 투표와 기여人 발굴위원회 심의결과를 합산하여 6월의 기여人으로 선정된 김동욱 과장은 “현장에서 함께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 모두가 ‘충남의 기여人’이라고 생각한다”며 “같이 근무하는 직원들이 뽑아준 결과에 부끄럽지 않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며 기여人 선정 소감을 전했다.

김종필 본부장은 “폭염으로 인한 열악한 현장여건, 과중한 업무부담 등으로 직원들의 사기가 저하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충남 기여人 선정제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직원들의 사기진작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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