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뉴스통신/서울송파구=우용희 기자] ‘세계 최고 수준의 '2019년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전 세계 61개국, 2,512명이 참가한 가운데 4일~10일까지 7일간의 열전이 펼쳐진다.
◇‘오지원-박정우 결승전’ 불꽃 튀는 투혼 혈전 명 경기 두 선수 모두 박수 받아
대회 6일차인 9일 시니어 남자부 -63Kg급 나사랏대 오지원선수와 경희대 박정우선수가 결승에 격돌했다.
박정우는 1회 초반 얼굴과 몸통 연속 득점하며 0-5 앞서며 무난한 승리가 예상 되었으나, 저력을 발휘하며 따라 붙은 오지원에게 연속 득저과 실점을 허용하며 1회 종료 10-16, 2회전 들어서도 박빙의 난타전 속에서 점수를 주고받으며 20-24로 우세하게 2회전을 종료한 박정우는 3회 종료 28초를 남기고 25-30으로 점수를 벌이며 우승의 무난해 보였으나, 박정우선수가 32-34로 선승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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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eongwoo PARK Korea
2 Ji won OH Korea
3 Juirdo CANI Albania
3 Sang won HAN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