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빛나, 명미나 금메달, 전채은 은메달
[세계뉴스통신/우용희 기자] ‘세계 최고 수준의 '2019년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전 세계 61개국, 2,512명이 참가한 가운데 4일~10일까지 7일간의 열전이 펼쳐진다.
◇대회최종일인 10일 브라질 리우디자네이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해리선수가 여자부 시니어 -67Kg급에서 대학부 최강자 용인대 한현정선수와 결승전에서 격돌해 오해리는 1회전 얼굴과 몸통득점으로 6-0으로 1회전을 종료하고 경기 종료 13-3으로 승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해리선수는 2019 금메달, 2015년 -73kg급으로 출전해 금메달, 2013년 중국의 리 동후아(Li donghua)선수에게 결승에서 패하며 은메달을 차지한바 있다.
◇경희대 명미나 -73Kg 결승전에서 중국의 Xiaoqian LIU선수를 한수 위의 여유 있는 경기 끝에 11-26승하고 챔피언에 올랐다.
◇인천동구청 김빛나선수가 +73Kg급에서 결승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의 SVETLANA OSIPO선수를 맞아 팽팽한 신경접전으로 3회 1분20여초를 나기고 1-1 동점인 상황에서 김빛나는 승부의 쐐기를 박는 왼발 얼굴 돌려차기 3점으로 4-1로 점수를 벌인 후 4-3로 선승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채은선수가 -62Kg급 결승전에서 대만의 YANN YEU CHEN선수를 맞아 10-8로 아쉽게 패하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