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뉴스통신/인천=김종진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관내 행복배움학교 및 행복나눔학교 담당부장(담당교사)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상반기 행복배움학교 및 행복나눔학교 담당자 네트워크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행복배움학교 및 행복나눔학교 25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행복배움학교와 행복나눔학교의 상반기 활동을 중심으로 소통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 구성은 5명이 한 분임을 이루도록 해서 총 5개의 분임으로 나눠 행복배움학교 담당자가 분임장이 되어 협의회를 이끌었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12개교의 행복나눔학교 담당자를 위해 5개의 분임으로 나눠 행복배움학교 담당자와 2년차 행복나눔학교 담당자의 운영 사례 및 활동 사례에 대한 자세한 공유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행복나눔학교 1년차인 인천능허대초교 김기태 선생님은 "민주적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단위 학교 소통모임의 활성화와 소통모임 구성은 교사뿐만 아닌 학교의 모든 교직원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동부교육청에서는 행복배움학교와 행복나눔학교의 양적 성장뿐 아니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행복배움학교 및 행복나눔학교의 네트워크 활성화 및 소통·나눔의 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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