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뉴스통신/인천=김종진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진로진학지도를 위한 대학 및 입시정보 공유를 제공한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오는 20일 오후 4시 인천캠퍼스 상아홀에서 '진로진학지도를 위한 대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인천캠퍼스는 인천지역에서 유일하게 학위과정과 전문기술과정을 함께 운영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 특수대학으로서, 인천지역 고등학교와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미래맞춤형 교육과 진학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고3 학생들이 직면한 입시환경과 취업환경 변화, 4차 산업혁명 시대 한국폴리텍대학만의 강점과 경쟁력 등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캠퍼스 졸업생과 재학생이 각각 '한국폴리텍대학과 나의 삶', '새롭게 꿈꾸는 나의 미래'를 주제로 대학생활과 진로선택 과정에 대해서 전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국 폴리텍대학 최초로 개소한 '러닝팩토리 융합실습지원센터' 견학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캠퍼스 관계자는 "현재 고교생들의 교육·취업 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가 학생들의 진로지도로 고민하는 고등학교 선생님뿐만 아니라 지역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