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당구,게이트볼,탁구 4개종목에 300여 명의 어르신이 참가해 열띤 경기 펼쳐

제1회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서 허인환 동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SNT 세계뉴스통신
▲제1회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서 허인환 동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SNT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인천=김종진 기자] 인천 동구는 18일 주민행복센터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의 축제의 한마당, 제1회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허인환 동구청장의 '어르신들이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를 위한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체육 대회를 열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경기를 축하하기 위해 허인환 동구청장을 비롯해 여러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식전 경기로 어르신들의 체조경연 진행되어 어르신들의 열렬한 환호속에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대회에는 평소 어르신들이 즐겨하시는 체조, 당구, 게이트볼, 탁구 4종목의 경기에 만65세 이상의 어르신 400여 명이 참가해 대진표에 의한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승패를 떠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건강 100세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생활체육 7330 실천 분위기 확산으로,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항상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즐기실 수 있는 행복 동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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