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뉴스통신/인천=김종진 기자] 인천문화재단은 생활문화동아리에게 모임 공간을 제공, 지원하는 '2019 생활문화동아리 모임 공간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

다양한 장르의 생활문화 활동 공간이 되기를 희망하는 지역의 카페, 도서관, 연습실, 공연장, 대안학교 등 공모를 통해 선정·공고된 49개의 공간에서 최소 주 1회 또는 월 2회(1회당 2시간 이상) 1개월 이상 정기적이고 장기적인 모임을 희망하는 인천의 생활문화동아리가 이번 공모의 신청 대상이다.

선정된 생활문화동아리는 매칭 된 공간에서 모임을 진행하고 대관 비용을 재단에서 지원받게 된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만남을 통해 일상 속 다양한 문화 활동이 언제 어디서나 펼쳐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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