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현장 지휘통제훈련.사진제공/증평소방서. ⓒSNT 세계뉴스통신
▲재난현장 지휘통제훈련.사진제공/증평소방서. ⓒSNT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충북증평=이상탁 기자]충북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욱)는 18일 증평군 보건소에서 소방공무원 10여명과 시설 관계자 30여명, 장비 5대가 동원된 가운데 재난현장 지휘통제 상황 전파와 현장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재난단계별 정보파악과 상황보고 전파를 통해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훈련은 메시지를 통한 불시 가상훈련 형태로 진행됐다.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해 유ㆍ무선 통신 장비와 휴대폰 등을 활용한 신속한 재난상황 전파 보고, 임무부 여에 의한 화재 진압ㆍ구조, 응급환자 이송 순으로 진행됐다.

신웅 지휘조사팀장은 “현장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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