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 전경. ⓒSNT 세계뉴스통신
▲증평소방서 전경. ⓒSNT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충북증평=이상탁 기자]충북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욱)는 지난 15일 19시경 증평읍 중동리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용감한 시민과 함께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최초발견자는 1톤 트럭이 서행하고 있고 운전자가 보이지 않아 시민 3명이 차량을 강제 정차하여 확인한 바 운전자가 옆으로 쓰러져 있고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119에 신고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증평소방서에서 출동한 구급대원과 적극적인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 시행으로 귀중한 생명을 소생시켰다.

증평소방서는 생명을 잃을 위기에 처한 응급환자를 구한 구급대원과 일반시민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 추천예정이다.

한종욱 서장은 “심정지 환자를 용감한 시민과 소방대원들이 구해냈다”며 “국민 모두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각인하는 계기과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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