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죽리초, 초록향 죽리벌 음악여행 오케스트라 공연 관람 .사진제공/괴산증평교육지원청. ⓒSNT 세계뉴스통신
▲증평 죽리초, 초록향 죽리벌 음악여행 오케스트라 공연 관람 .사진제공/괴산증평교육지원청. ⓒSNT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충북괴산=이상탁 기자]충북 증평군 죽리초등학교(교장 이혜선)는 6월 18일(화) 충북 도립교향악단을 초청해 ‘초록향 죽리벌 음악여행'이라는 주제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문화소외 지역주민 및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학교 공연의 기회로 마련되었다.

바쁜 일상 속이지만 초록 향기가 물씬 넘치는 6월을 맞아 마음의 여유로움을 갖고,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며 예술의 향기를 흠뻑 전해주기 위해 펼쳐졌다.

40명의 충북도립교향악단 단원들이 음악에 대한 해설과 함께 동요에서 클래식 모음곡까지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을 연주하였다.

6학년 김지수(여) 학생자치회장 학생은 “TV에서만 보았던 클래식 공연을 우리 학교에서 직접 가깝게 보고 느끼며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놀랍고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죽리초 이혜선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성과 감수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의 기회와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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