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폴리텍대학이 실시한 '4차 산업혁명과 만나는 폴리 과학교실'의 행사 모습.(사진제공=창원폴리텍대학).ⓒSNT 세계뉴스통신
창원폴리텍대학이 실시한 '4차 산업혁명과 만나는 폴리 과학교실'의 행사 모습.(사진제공=창원폴리텍대학).ⓒSNT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경남=남성봉 기자]=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학장 손은일)는 진해희망원생과 지역아동들을 초청, '4차 산업혁명과 만나는 폴리 과학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속에서 기술공학을 선도하는 한국폴리텍대학에서 지역아동·청소년에게 기초과학 재능봉사를 실시해 과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확산, 미래과학 인재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스마트전자과와 참인인성 서포터즈 재학생이 함께 주최한 이번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은 폴리텍 역사관을 관람하며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배우고 재학생들이 제작한 작품을 함께 감상했다.

2부 실습시간에는 재학생 멘토들과 함께 로봇을 조립하고 실제 동작까지 구현해 보는 과학체험 시간도 가졌다.

교육멘토로 참가한 폴리텍 재학생들은 로봇과학을 재미있고 쉽게 가르치기 위해 1개월 가량 교육준비를 하면서 학습자에서 교육자의 입장이 되어 전공과목에 관한 관심과 자부심을 높였다.

손은일 학장은 "실제로 로봇과학을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 아동들이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더 친근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증진시키는 재능봉사를 앞으로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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