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실 제7대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취임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NT 세계뉴스통신
▲성관실 제7대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취임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NT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인천=김종진 기자] 성관실 인천 미추홀구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이 제7대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취임했다.

성관실 신임 이사장은 조선대 대학원(법학박사)을 졸업했으며,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사)국제라이온스협회 354(인천)-F지구 부총재를 역임한 바 있다.

또 인하대 총동창회 부회장과 (사)대한노인회 미추홀지회 자문위원장을 겸하고 있다.

한편 취임식은 지난 15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취임식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 허종식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윤상현 국회의원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성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多가치 함께 만드는 미추홀구'와 '주민의 풍요로운 삶을 창조하는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경영을 위해 ▲고객 만족 ▲시민의 안전 최우선 가치 ▲영업수익성 제고 ▲노사 융합경영 등 4대 경영철학을 밝혔다.

성 신임 이사장은 "주민을 위해 혁신하고, 혁신을 통해 성장하는 공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성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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