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폴리텍대학 기술혁신 최고경영자과정 제14대 총동문회 임원진들의 워크숍 모습.(사진제공=창원폴리텍대학).ⓒSNT 세계뉴스통신
창원폴리텍대학 기술혁신 최고경영자과정 제14대 총동문회 임원진들의 워크숍 모습.(사진제공=창원폴리텍대학).ⓒSNT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경남=남성봉 기자]=창원폴리텍대학(학장 손은일)이 기술혁신 최고경영자과정의 제14대 총동문회 임원진 워크숍 행사를 가졌다.

지난 16일 가진 이 행사는 경남 사천 각산전망대와 와룡산 백천사 등을 견학하며 8시간 동안 진행됐다.

행사에는 제14대 총동문회 김한기 회장(23기)과 강창근 직전 회장(22기·13대 회장), 주광희 고문(21기·12대 회장), 강철원 수석부회장(10기), 장현진 사무총장(23기), 임원진 등 100여 명을 포함, 대학의 오동수 경영기술원장, 대학 총동문회 하춘식 사무총장(35회 졸업생) 등이 참석했다.

김한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총동문회 임원진 워크숍을 통해 한강이남 지역에서 가장 이름을 날리고 있는 최고경영자과정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총동문회가 한 번 더 힘을 합하는 계기를 만들어 창원폴리텍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고문, 직전회장, 회장, 감사, 수석부회장, 사무총장, 부회장, 자문위원, 골프동아리, 산악회동아리, 여성봉사동아리, 운영위원, 운영이사, 상생협력단, 대외협력단, 사무국, 재무국, 홍보국으로 구성돼 있다.

오동수 경영기술원장은 "현재 재학 중인 재36기 재학원우 33명과 지난 6일 입학한 제37기 54명이 대학에서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경영자과정 총동문회의 일원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고경영자과정은 2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지난 2월 15일까지 1,16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경남지역 내 중소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재학 중인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13일 1주차 강의로 가천대학교 송진구 박사의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을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명사특강이 진행됐으며 2주차인 오는 20일에는 전 세계챔피언인 홍수환 선수를 초빙, '인생은 파이팅이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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