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내덕동 옛) 연초제조창 리모델링 공사에서 비계가 무너져 내린 현장.사진제공/청주일보. ⓒSNT 세계뉴스통신
▲청주시 내덕동 옛) 연초제조창 리모델링 공사에서 비계가 무너져 내린 현장.사진제공/청주일보. ⓒSNT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충북청주=이상탁 기자]18일 오후 3시 4분 청주시 내덕동 옛)연초제조창 리모델링 현장 사고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리모델링 작업을 진행하던 청주시 내덕동 옛)연초제조창 현장에서 외부 및 내부 작업을 위해 설치했던 비계가 무너지면서 작업하던 인부 5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하던 5명의 인부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돼 치료를 받고 이으며 현장은 출입을 봉쇄하고 제 2차 사고를 방지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서는 사고가 나자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부상자 구조가 이뤄졌고 구급차에 의해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현장정리에 나섰다.

경찰 과학수사대와 소방서는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현장을 감식 및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현장 안전관리자에게 공사 현장 안전수칙 등을 준수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사고현장 부근 공사를 중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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