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감 2명·경위2명·경사3명·경장7명 총18명 승진

인천미추홀서는 12일 4층 대강당에서 가족 및 동료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예로운 승진임용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NT 세계뉴스통신
▲인천미추홀서는 12일 4층 대강당에서 가족 및 동료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예로운 승진임용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NT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인천=김종진 기자] 인천미추홀경찰서는 12일 4층 대강당에서 가족 및 동료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예로운 승진임용식을 가졌다.

승진자는 총 18명으로, 경위 박재영(교통안전팀장), 경위 이진규(경제팀장)가 경감으로, 경사 이창우(문학지구대) 등 2명이 경위로, 경사 장세제(지능팀) 등 3명이 경사로, 순경 박동녕(경무과) 등 7명이 경장으로 한 계급씩 승진의 영예를 얻었다.

승진임용식 꽃인 계급장 부착식에서는 가족과 동료직원들이 직접 달아주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꽃다발 전달과 기념촬영으로 영광의 순간을 마무리했다.

승진한 이창우 경위은 "동료직원들이 있었기에 이런 승진의 기회도 생긴 것 같다"며 "항상 감사한 마음과, 책임감 있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철 서장은 "승진은 그만큼 책임과 의무가 커진 것이므로 항상 경찰의 본분을 지키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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