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3시경 13분경 충부 증평군 증평읍 장동리 주공5단지 아파트 1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SNT 세계뉴스통신
▲8일 오후 3시경 13분경 충부 증평군 증평읍 장동리 주공5단지 아파트 1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SNT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충북증평=이상탁 기자]8일 오후 3시 충북 증평군 증평읍 장동리 주공5단지 아파트 1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13명이 연기흡입에 의한 경상으로 인근의 충북대병원 2명, 청주성모병원 3명, 효성병원 3명, 한국병원 3명이 이송됐다. 2명은 경미해 미이송됐다.

신속히 출동한 소방대는 인력 144명과 장비 26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화하고 인명을 구조했다.

출동한 소방대에 따르면 집주인이 외출했다 돌아와 문을 여는 순간 불이 확산돼 쓰러졌고, 이웃주민이 신고를 한 것으로 추정한다.

소방서 추산 2억4천만원(부동산 2억원, 동산 4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최초 발화는 주방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홍성열 증평군수, 장천배 증평군의장, 연종석 증평군 도의원 및 군청 관계자 등이 현장 대책반을 꾸려 수습하고 있다. ⓒSNT 세계뉴스통신
▲홍성열 증평군수, 장천배 증평군의장, 연종석 증평군 도의원 및 군청 관계자 등이 현장 대책반을 꾸려 수습하고 있다. ⓒSNT 세계뉴스통신
한편 홍성열 증평군수, 장천배 증평군의장, 연종석 충북도의원(민주당.증평) 및 군청 관계자 등이 현장 대책반을 꾸려 현장에서 피해상황 파악 및 신속한 수습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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