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정순 기자 ⓒSNT 세계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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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통신/우크라이나=강정순 기자] 체르노빌 안의 또다른 볼거리, 냉전시대의 산물인 무려 가로 500m 높이 150m의 두가-3 괴물레이더 이다.

미국이나 유럽에서 날아오는 미사일을 감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레이더.

당시 기술력상으로는 저런 크기로 밖에 만들수 없었고 엄청난 전력이 필요했다. 거기에 들어가는 전력을 공급하는 것이 체르노빌 발전소의 임무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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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의 종식과 함께 시설은 폐기 되었으나 아직까지도 레이더 시설은 우크라이나 군의 별도 허가를 받아 들어가야 하는 곳이다.

또한 우크라이나에는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지만 그 중에 체르노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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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하면 많은 분들이 떠올리는 것이 체르노빌이다. 우크라이나어로는 초르노빌, 러시아어로는 체르노빌이라 불리는, 유명한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있었던 곳이다.

하지만 이제는 안전해져 재난 사고 테마파크처럼 되어서 전세계에서 연간 수만명 이상이 찾는 대표적인 다크 투어리즘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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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사는 옵션이고, 체르노빌 구역에서 이런저런 정비 업무를 하는 직원들의 식사와 동일한 식사를 체험 하는것도 가능하다. (페이스북/우크라이나 오늘도 평화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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