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사무처 사실관계 확인과 진상조사 시간 많이 걸리지 않도록할 것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손혜원·서영교 문제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도록 이번 주 내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SNT 세계뉴스통신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손혜원·서영교 문제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도록 이번 주 내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SNT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구영회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부동산 투기와 재판 청탁 의혹을 받고 있는 손혜원·서영교 두 의원의 문제를 이번주 내에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119정책조정회의를 통해 "최근 민주당 의원들에 대한 문제들이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면서 "손혜원, 서영교 의원에 대해서는 당 사무처에서 사실관계 확인과 진상조사를 하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이어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도록 이번 주 내에 이 문제를 마무리할 것이고 다음 주 월요일 오후 2시 정책 의총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선거법을 비롯해 현안들에 대해서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많은 확인을 하는 의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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